20평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균형 원칙 위반 TOP5 오류 수정법
20평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시 평당 비용 오류, 동선 설계 미스, 수납 계획 부족, 구조 변경 실수, 공간 배분 불균형 등 균형 원칙을 위반한 TOP5 오류와 각각의 실질적인 수정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1. 20평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의 평당 비용 예산 책정 오류
20평대 구축 아파트를 리모델링할 때 가장 먼저 실패하는 부분이 바로 예산 책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평당 리모델링 비용을 단순히 표준 평당 가격에 전체 평수를 곱해서 계산하는 실수를 범한다. 하지만 실제로 20평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은 평수가 작을수록 평당 비용이 높아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기 쉽다. 예를 들어 전국 평균 리모델링 평당 비용이 500만 원이라고 했을 때, 이는 30평 이상의 중형 아파트 기준이다. 반면 20평대 구축 아파트는 욕실, 주방, 보일러실 같은 설비 공사 비용이 건물 전체 리모델링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평당 600만 원에서 700만 원대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평당 비용 오류가 발생하는 이유는 고정 비용과 변수 비용의 개념을 혼동하기 때문이다. 욕실 타일 공사, 주방 교체, 벽지 시공 같은 비용은 면적에 비례해서 올라가는 변수 비용이지만, 구조 설계, 인허가, 안전 점검 같은 비용은 전체 규모와 관계없이 발생하는 고정 비용이다. 20평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에서는 이 고정 비용의 비중이 전체 예산의 15~20% 정도를 차지하므로, 평수가 작을수록 고정 비용의 영향이 커진다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보자. 한 사용자가 서울 강남 지역의 20평 구축 아파트를 리모델링하려고 할 때, 처음 예상 비용은 1억 원(평당 500만 원 × 20평)이었다. 하지만 실제 견적을 받아보니 1억 3천만 원대가 나왔고, 그 차이는 인허가 비용, 구조 설계, 가설 비용 등 평수와 무관한 비용들이었다. 결국 실제 평당 비용은 650만 원이 되었던 것이다. 이런 오류를 막기 위해서는 20평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시 평당 600만 원에서 750만 원을 기본 예산으로 잡고, 여기에 20% 정도의 여유 예산을 추가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또한 평당 비용 오류는 각 시공 업체마다 가격 책정 기준이 다르다는 점에서도 나타난다. 국토교통부의 통계에 따르면 20평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평당 비용의 편차가 500만 원에서 800만 원까지 벌어질 수 있다고 보고했다. 이는 각 지역, 각 시공사의 기술 수준, 자재 품질, 노무비 책정 방식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20평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예산을 잡을 때는 반드시 3곳 이상의 시공사로부터 상세한 견적서를 받고, 항목별로 비용을 비교 분석해야 한다. 특히 비용이 지나치게 낮거나 높은 곳은 제외하고, 중간 범위의 업체들만 비교하는 것이 좋다.
평당 비용 오류를 수정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면적별, 공종별 상세 비용 분석표를 만드는 것이다. 욕실 공사 비용, 주방 비용, 벽지 비용, 바닥재 비용, 설비 공사 비용, 인허가 및 설계 비용 등을 각각 항목화해서 비교해보면, 어느 항목이 상대적으로 비싼지, 어디서 비용을 조절할 수 있는지가 명확해진다. 20평대 구축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의 비용이 욕실과 주방에 집중되므로, 이 두 영역의 비용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전체 리모델링 예산을 30~40% 절감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욕실 타일 대신 패널 공법을 사용하거나, 주방 붙박이 가구 대신 모듈형 가구를 선택하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여러 사례를 통해 증명되었다.
2. 20평대 구축 아파트의 동선 설계 오류와 수정 전략
20평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의 두 번째 균형 원칙 오류는 동선 설계 미스다. 많은 리모델링 계획에서는 가구 배치와 마감재 선택에는 신경을 쓰지만, 생활 동선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구축 아파트는 기존 배관, 전기, 구조 때문에 동선 변경이 어려운데, 이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가구를 배치했다가 생활이 불편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20평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에서는 현관, 거실, 침실, 주방 네 영역의 동선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하는데, 이를 사전에 평면도에서 정확히 검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동선 설계 오류의 가장 전형적인 사례는 주방 출입구와 욕실 위치를 고려하지 않은 거실 가구 배치다. 일반적인 20평대 구축 아파트는 복도가 좁고, 방이 여러 개인 구조라서 공간이 단편적으로 나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소파를 무작정 큰 크기로 배치하거나, 침실 침대를 현관과 가까운 쪽에 놓으면 생활 동선이 꼬인다. 예를 들어 현관에서 들어와 바로 침실 침대를 지나야 한다면, 퇴근 후 짐을 들고 들어올 때마다 침대에 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주방에서 나온 음식을 거실 테이블에 놓으려면 복도를 거쳐야 하는데, 이 복도가 침대 옆을 지나간다면 결국 침대 근처가 항상 통행 로가 되어 위생 관리가 어려워진다.
동선 설계 오류를 수정하는 첫 번째 방법은 하루 일과를 기준으로 이동 경로를 그려보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현관을 나가는 동선, 저녁에 현관에 들어와 침실에 가는 동선, 주방에서 밥을 하고 거실에서 먹는 동선 등을 모두 평면도 위에 표시해보자. 이 과정에서 가구와 충돌하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게 된다. 서울의 한 아파트 리모델링 사례에서는 평면도 위에 이런 동선을 그려본 결과, 기존 계획에서는 침실에서 나와 욕실로 가는 동선이 거실을 가로질러야 한다는 문제
점을 발견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침실 침대를 벽 방향으로 90도 회전하고, 욕실 입구를 재위치하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 현관으로 나가는 동선과 저녁에 현관에서 들어와 침실에 가는 동선이 완전히 분리되었고, 생활이 훨씬 편해졌다고 한다. 이처럼 평면도에서 미리 동선을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동선 설계 오류를 예방할 수 있다.
동선 설계 오류의 두 번째 흔한 문제는 현관에서 거실까지의 복도 활용이다. 많은 20평대 구축 아파트는 현관 앞에 좁은 복도가 있는데, 이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거실이 침침해 보인다. 반대로 이 복도를 신발장, 옷걸이, 얇은 수납장으로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거실과 침실의 경계가 명확해지고 동선도 자연스러워진다. 통계에 따르면 20평대 아파트 리모델링 시 현관 부분을 제대로 설계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주관적 만족도 차이가 30% 이상 난다고 보고되었다. 이는 첫 인상을 결정하는 현관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데이터다.
동선 설계 오류를 근본적으로 수정하려면 구축 아파트의 기존 배관과 전기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20평대 구축 아파트는 새 아파트보다 배관 이동이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드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기존 배관을 최대한 살리면서 동선을 설계하는 것이 균형 원칙을 지키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욕실 위치를 고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침실과 거실의 가구 배치를 결정하는 식이다. 20평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에서는 이런 제약 조건을 먼저 파악하고, 그 안에서 최적의 동선을 찾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다.
또한 동선 설계에서 자주 간과되는 것이 대기 공간이다. 20평대 구축 아파트는 정말 좁아서, 부스트(현관에서 신발을 벗는 공간)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으면 거실까지 지저분해진다. 따라서 현관에서 거실로 진입하기 전에 최소 60cm 이상의 대기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 여러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 공간이 없으면 신발을 벗으면서 동시에 짐을 놓을 데가 없어 번거롭고, 결국 거실까지 아무렇게나 짐을 던지게 되는 악순환이 생긴다. 20평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의 동선 설계 오류를 완벽히 수정하려면, 이런 세부적인 공간 활용까지 모두 고려해야 한다.
3. 20평대 구축 아파트의 수납 계획 부족 오류 및 해결책
20평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에서 세 번째로 자주 발생하는 균형 원칙 오류는 수납 계획 부족이다. 작은 공간에서는 수납이 곧 생활 편의성과 직결되는데, 많은 리모델링 계획에서는 시각적 미관만 고려하고 수납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20평대 구축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수납 공간이 부족한 구조인데, 여기에 가구를 세련되게 배치하겠다고 최소한의 가구만 넣으면 물건을 둘 곳이 없어진다. 결국 바닥에 물건이 쌓이거나, 불필요한 추가 가구를 들이게 되어 공간이 더욱 좁아 보이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수납 계획 부족의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한 20평 아파트 리모델링에서는 침실, 거실, 주방 모두에 새 가구만 들여놓고 기존 수납장을 제거했다. 처음 며칠은 깔끔해 보였지만, 2주가 지나자 옷, 침구류, 계절용품, 서적, 전자기기 등을 둘 곳이 없어 거실 소파와 침대 위에 물건이 가득 쌓였다. 결국 결혼식 용품 수납장을 따로 사야 했고, 전체적으로 더 답답한 집이 되어버렸다. 이런 오류는 리모델링 전에 정확한 수납량 계산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수납 계획 부족 오류를 수정하는 첫 번째 방법은 현재 보유한 물건의 총량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20평대 구축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 패턴을 보면, 평균적으로 침대 밑, 옷장, 작은 선반, 냉장고 위, 싱크대 아래 정도에 물건이 분산되어 있다. 이런 물건들을 모두 모았을 때 필요한 총 수납량을 계산하면, 리모델링 시 어느 정도의 수납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지가 명확해진다. 일반적으로 20평대 아파트의 경우 침실 옷장에 5㎥(세제곱미터) 이상, 거실과 주방에 2~3㎥ 정도의 추가 수납이 필요하다는 통계가 있다.
수납 계획을 제대로 하는 두 번째 방법은 수직 수납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20평대 구축 아파트는 바닥 면적이 부족하지만, 천장 높이는 충분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벽에 선반을 설치하거나, 천장까지 올라가는 옷장을 설계하면 바닥 공간을 침범하지 않으면서도 수납량을 크게 늘릴 수 있다. 한 리모델링 사례에서는 침실의 천장까지 올라가는 옷장을 설치하고, 거실에는 벽면 선반을 3단까지 높게 설치했다. 그 결과 같은 평수의 다른 아파트보다 수납량이 40% 많으면서도 공간이 더 넓어 보인다고 평가받았다. 이처럼 수직 방향을 활용하는 것이 20평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에서 수납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이다.
세 번째 방법은 모듈형 또는 맞춤형 가구를 사용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기성 가구는 정해진 크기에만 맞지만, 모듈형 가구나 맞춤형 가구는 20평대 구축 아파트의 특이한 형태와 기존 배관, 전기를 피해가며 설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침실의 한쪽 벽이 약간 비뚤어져 있다면, 그 비뚤어진 공간에 정확히 맞는 맞춤형 옷장을 설치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죽은 공간을 살리면서도 깔끔한 마감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맞춤형 가구를 사용한 20평대 아파트 리모델링이 기성 가구만 사용한 경우보다 주관적 만족도가 25% 높다고 보고했다.
또한 수납 계획 부족 오류를 수정할 때는 계절용품과 일상용품을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 겨울옷, 여름옷, 침구류, 부스트용품(신발 케어용품 등) 같은 것들은 자주 꺼내지 않으므로 높은 위치나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두면 된다. 반면 일상복, 수건, 주방용품은 자주 쓰므로 눈높이와 손이 닿는 높이에 두어야 한다. 이렇게 물건의 사용 빈도에 따라 위치를 결정하면, 같은 공간에서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20평대 구축 아파트에서는 이런 세부적인 수납 계획이 생활 만족도를 크게 좌우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4. 20평대 구축 아파트의 구조 변경 실수와 안전성 문제
20평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의 네 번째 균형 원칙 오류는 구조 변경 실수다. 새 아파트와 달리 구축 아파트는 이미 수십 년 된 건물이라, 무리한 구조 변경은 건물 전체의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거실을 더 넓히기 위해 방과 거실 사이의 벽을 함부로 허물거나, 욕실을 옮기기 위해 기존 파이프를 무시하고 새로운 배관을 설치하려다가 큰 문제를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 20평대 구축 아파트의 구조 변경은 반드시 구조 엔지니어의 정확한 검증을 거쳐야 하는데, 이를 무시하는 리모델링이 여전히 많다.
구조 변경 실수의 가장 심각한 사례는 벽 철거 시 내력벽(건물의 하중을 지탱하는 벽)을 깨뜨리는 경우다. 한 20평 구축 아파트에서는 거실을 넓히기 위해 침실과 거실 사이의 벽을 허물었는데, 이 벽이 실제로는 내력벽이었다. 몇 개월 후 천장에서 금이 가기 시작했고, 결국 벽을 다시 복구하면서 수천만 원의 추가 비용이 들었다.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구조 변경을 계획할 때 반드시 건축 구조도 검증을 받아야 한다. 20평대 구축 아파트는 평수가 작아서 벽이 많지 않은데, 대부분의 벽이 구조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조 변경 실수의 두 번째 흔한 문제는 배관 이동이다. 20평대 구축 아파트는 보통 한쪽 끝에 욕실과 주방이 몰려 있는데, 이를 다른 위치로 옮기려다 보면 배관 공사 비용이 예상 이상으로 증가한다. 또한 구축 아파트의 기존 배관은 노후화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 새로운 배관을 설치할 때 기존 파이프와의 호환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평대 구축 아파트의 배관 이동 공사로 인한 예상 외 비용이 전체 리모델링 비용의 10~15%에 이른다고 보고되었다. 이는 초기 예산 계획 단계에서 배관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결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구조 변경 실수를 사전에 방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리모델링 초기 단계에서 건물의 기본 정보를 정확히 수집하는 것이다. 20평대 구축 아파트의 설계도, 배관도, 전기도를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구조 엔지니어와 설계자가 함께 검토해야 한다. 만약 설계도가 없다면 현장에서 직접 측량을 하고 배관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 이런 사전 작업에 비용과 시간이 들지만,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구조 변경 실수로 인한 손실에 비하면 훨씬 작은 대가다.
또한 구조 변경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존 구조를 최대한 살리는 설계 철학을 가져야 한다. 예를 들어 침실과 거실 사이의 벽을 완전히 허물기보다는 슬라이딩 도어로 개방과 폐쇄를 조절하는 방식이 있다. 이렇게 하면 공간을 넓게 쓸 수도 있고, 필요할 때는 나눌 수도 있으면서 구조 안정성도 확보된다. 또한 욕실을 다른 위치로 옮기기보다는 기존 위치에서 인테리어만 새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평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에서는 최대한 많은 변화를 이루되, 구조 변경은 최소화한다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
구조 변경 실수의 또 다른 측면은 법적 문제다. 20평대 구축 아파트에서 벽을 허물거나 주요 배관을 이동할 때는 건축 허가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무시하고 몰래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가 나중에 문제가 되기도 한다. 특히 아파트 관리실에 신고하지 않고 구조를 변경했다가 다른 세대에 피해를 주면 법적 분쟁까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20평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시 어떤 공사가 허가 대상인지 미리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허가를 받은 후 진행해야 한다. 이것이 장기적으로 안전하고 법적으로도 문제없는 리모델링을 보장하는 방법이다.
5. 20평대 구축 아파트의 공간 배분 불균형과 해결 방안
20평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균형 원칙 오류는 공간 배분 불균형이다. 작은 평수에서는 거실, 침실, 욕실, 주방, 수납 공간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데, 이 공간들 사이의 비율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생활 만족도를 크게 좌우한다. 많은 리모델링에서는 거실과 침실 비율만 고민하고, 욕실 크기와 주방 크기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20평대 구축 아파트에서는 이런 세 치의 공간 배분 실수가 누적되면, 전체적으로 삐뚤어진 느낌의 집이 된다.
공간 배분 불균형의 전형적인 사례는 욕실과 주방이 너무 작은 경우다. 한 20평 아파트에서는 거실을 최대한 크게 만들려고 욕실을 2평, 주방을 2평 정도로 최소화했다. 처음에는 거실이 넓어 보여 만족스러웠지만, 시간이 지나자 욕실이 너무 작아서 세탁기를 놓을 수 없었고, 주방은 한 사람이 요리할 때 다른 사람이 지나가기 어려워 불편함이 컸다. 결국 몇 년 뒤 욕실과 주방을 다시 확장하는 리모델링을 했는데, 이로 인한 추가 비용은 처음 리모델링 비용의 30% 정도나 되었다. 이런 오류는 사전에 각 공간의 최소 필요 면적을 정확히 파악했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다.
20평대 구축 아파트의 이상적인 공간 배분 비율을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거실 40~45%, 침실 30~35%, 욕실 10~12%, 주방 10~12%, 복도와 현관 5~8% 정도가 적당하다는 것이 건축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런 비율을 기준으로 20평을 계산하면, 거실 8~9평, 침실 6~7평, 욕실 2~2.5평, 주방 2~2.5평이 되는데, 이렇게 배분할 때 생활의 질이 가장 높다는 것이 여러 통계와 사례를 통해 입증되었다. 하지만 기존 구축 아파트의 구조가 이 비율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최대한 이 비율에 가깝게 조정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공간 배분 불균형을 수정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각 공간의 기능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욕실은 단순히 화장실만 하는 곳이 아니라 세탁, 목욕, 샤워 세 가지 기능을 모두 해야 하는 공간이다. 따라서 최소한 세탁기, 변기, 욕조 또는 샤워 부스가 모두 들어갈 수 있는 크기여야 한다. 20평대 구축 아파트에서 욕실이 너무 작으면 이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데, 이는 생활 편의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마찬가지로 주방도 조리대, 싱크대, 냉장고가 황금삼각형을 이루면서도 한 사람이 충분히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이런 최소 조건들을 먼저 확보하고, 남은 공간을 거실과 침실에 배분하는 방식이 균형 잡힌 공간 배분이다.
또한 공간 배분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방형 평면도의 활용도 고려해야 한다. 전통적인 20평대 구축 아파트는 방과 거실이 벽으로 완전히 나뉘어 있어서, 각 공간이 독립적이지만 전체적으로 답답하게 느껴진다. 반면 침실과 거실 사이의 벽을 제거하거나 슬라이딩 도어로 바꾸면, 필요할 때는 나누고 필요할 때는 합쳐서 쓸 수 있어 공간이 더 효율적으로 활용된다. 이때 욕실과 주방은 기존 면적을 최대한 유지하되, 내부 배치를 효율적으로 하면서 거실 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이 최적의 공간 배분이라 할 수 있다.
공간 배분 불균형의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은 수납 공간의 배분이다. 일반적으로 거실, 침실, 주방, 욕실에 수납이 모두 필요한데, 20평대 구축 아파트에서는 이를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한다. 침실에는 옷과 계절용품을 보관할 큰 옷장이 필요하고, 거실에는 생활용품이나 책 같은 것을 둘 열린 수납이 필요하며, 주방에는 식기와 조리용품을 보관할 캐비닛이 필요하고, 욕실에는 세제와 욕용품을 둘 선반이 필요하다. 이런 모든 수납을 고려하면서 공간을 배분하지 않으면, 결국 어디선가 수납 부족이 생기게 된다. 20평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에서는 전체 공간의 15~20%를 수납으로 확보하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통계가 있으므로, 이를 기준으로 공간을 배분하면 균형 잡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실제 사례를 보면, 한 서울 강남의 20평 구축 아파트에서는 초기 리모델링 계획이 거실 50%, 침실 30%, 욕실과 주방 20%의 비율로 계획되어 있었다. 하지만 건축가와 함께 검토하면서 욕실을 2.5평에서 3평으로, 주방을 2평에서 2.5평으로 확대하고 거실을 조정했다. 이렇게 공간 배분을 수정한 결과, 실제 생활 만족도는 초기 계획보다 40% 이상 높아졌다고 한다. 또한 이렇게 균형 잡힌 공간 배분은 나중에 재매매할 때 가격 평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왜냐하면 욕실과 주방이 너무 작은 아파트는 구매자가 꺼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20평대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의 다섯 가지 균형 원칙 오류, 즉 평당 비용 오류, 동선 설계 미스, 수납 계획 부족, 구조 변경 실수, 공간 배분 불균형은 모두 초기 설계 단계에서 정밀한 계획과 검토를 통해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리모델링을 시작하기 전에 전문가와의 상담, 상세한 평면도 작성, 예산 분석, 동선 검토를 충분히 하면,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미리 해결할 수 있다. 20평대 구축 아파트는 작은 공간이기 때문에 하나의 오류도 전체 생활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균형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성공적인 리모델링의 핵심이다. 시간을 들여서라도 제대로 계획한 리모델링이 결국 가장 경제적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든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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